[내맘대로레시피] 전기밥솥 바나나빵 > 입점문의

꽃은연꽃을닮았고 바나나 잎은바나나를닮았으며 색갈은 황금색이여서 황금연꽃바나나라는 이름을 붙인것으로 아는데 그렇다고해서 연꽃도아니고 그렇다고 바나나라고 하기에도 좀 그렇고 파초라고 하기에도 좀 그런것 같은 식물입니다아이러니한것은 원산지인 중국윈난성에서 자생하는지역은 바나나 해발 2.000-2.500미터정도인 산악지대라고하는데 제주에서는 서귀포앞바다의무인5도중하나인 섭섬해안가(바닷가)에서 저리자라고있다는것입니다그런 황금연꽃바나나는 외떡잎식물 생강목 파초과 무셀라속의 여러해살이풀로서 높이는 100-150㎝정도이고 개화시기는 6-9월까지로 알려져있으며 꽃말또한 고귀 우아 만사형통등으로 알려져있습니다문헌상으로는 바나나 꽃이지고난후 그곳에서 초록색의열매가 달린다고하는데 아직까지 본적은없습니다 그러나 문헌상으로는 그런열매가달리며 당도가낮고 종자가많아 식용으로는 적합하지가않고 주로 관상용으로 활용하는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그리고 꽃이나줄기는 지혈이나 해독용등으로 약용도 한다고 바나나 합니다 보편적으로 바나나는 고성종은 5척(약1.5-2미터)정도이고 왜성종은3척(약1미터)정도인걸 감안하면 황금연꽃바나나는 왜성종에속할것같습니다파초나 황금연꽃바나나같은 식물은 우리에게 익숙하지도않고 흔하게볼수있는 식물이아니여서인지 자세한자료마저 찾기가 매우어려웠습니다 이왕이면 공신력있는 정부기관에서 통일된 정보를 바나나 제공해준다면 얼마나좋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저 멀리로 한라산이보이고 섭섬이보이는 바닷가에서 해마다 이맘때쯤이면 싱그럽게 피여나는 황금연꽃바나나를 촬영하기위하여 두세번은 꼭 가는편입니다 위와아래의사진들은 며칠전 고향에 갔다오는길에 잠시들려 바나나 촬영한 작품들입니다세계적으로 희귀식물이여서 그럴만한 가치가 있기때문입니다 황금연꽃바나나처럼 파초역시 온실이아닌 실외에서 자라는데 제주방언으로는 반치라고하면서 울안텃밭에서 재배하였고 옛날에는 장아찌용으로 인기가있었습니다같은날 집으로돌아오던중 길가의 어느집돌담장밑에서 화려하게 피여난 바나나 부겐빌레아를 보았습니다 그러고보면 파초나 황금연꽃바나나처럼 부겐빌레아도 머지않아 실외정원이나 길가에서 흔하게 보게될날이 있을것같습니다오른쪽으로는 섭섬이보이고 왼쪽끝으로는 지귀도가보이는 바닷가에서보았던 9월의 황금연꽃 바나나처럼 파초나 부겐빌레아같은 열대식물들을 흔하게볼수있다면 바나나 얼마나 좋은일입니까 그날이 빨리왔으면 좋겠습니다지구온난화가 급속도로 진행되면서 화훼류뿐만아니라 농작물이나 어류들까지 열대화가되는게 결코 좋은일만은 아니겠지만 그럼에도 저 황금연꽃바나나 같은 열대식물들을 익숙하고 흔하게 볼수있다면 참 바나나 좋겠다는생각을 해봅니다2024.9.13.(글쓴이:내고향.포구.眞 山)​